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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주목하는 임플란트틀니.. 경제성, 기능성 어떻게 높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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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주목하는 임플란트틀니.. 경제성, 기능성 어떻게 높였나
기사입력 2015.11.23 16:11
[헤럴드시티=최나래 기자] 건강한 치아가 오복 중에 하나라는 옛말처럼, 치아건강은 예나 지금이나 삶의 질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건강한 치아관리는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장 받는 방법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이 방법을 활용하지 못해 나중에 돼서야 후회를 하곤 한다. 다른 질병보다 충치 등 치과질환을 가볍게 여겨 치아관리에 소홀히 한 탓이다. 더욱이 나이가 들수록 노화로 인한 치아 기능 저하까지 겹치게 되면서 보존치료를 넘어 틀니(의치틀)나 임플란트를 할 수밖에 없는 노인들이 대다수다. 물론 이러한 인공치아들도 아쉬운 점은 있다.

직장인 최모씨(45) 역시 부모님의 치아관리로 고민 중이다. 예전에 시술 받은 틀니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 언제부턴가 음식을 씹을때 '툭툭' 흔들려 불편하면서 잘 씹히지 않는 것 같고, 잘 맞물리지 않으면서 통증까지 커지고 있다는 것.

다시 틀니를 제작해 드리자니 같은 불편함이 언젠가는 또 생길 것 같고, 고정력이 좋은 임플란트는 부모님의 치아 상태를 고려했을 때 비용 부담이 너무 큰 것이 사실이다. 최씨는 "이번 연말선물로 부모님 치아를 제대로 관리해드리고 싶은데, 기능이나 비용 모두를 따졌을 때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림역치과 로컬 연세유라인 신림점 강동호 원장은 "최씨 부모님의 경우처럼 틀니와 임플란트 사이에서 고민이라면, 틀니의 장점과 임플란트의 장점을 혼합해 경제적이면서 편안함과 기능성까지 살린 임플란트틀니가 대안일 수 있다"고 말한다.

임플란트틀니는 2~4개 정도의 임플란트만 식립하고, 이 임플란트의 인공치근을 틀니의 뿌리로 사용하는 말 그대로 임플란트와 틀니를 함께 갖춘 장치다. 임플란트를 식립함으로써 오랜 틀니 사용의 부작용인 잇몸뼈 손실을 막을 수 있으며, 잇몸 내 단단히 뿌리를 내린 인공치근이 의치틀을 꽉 잡아줘 흔들림 및 통증없이 사용 가능하다. 자연치아 80~90%의 저작력을 가지는 것도 특징.

무엇보다 경제적인 임플란트틀니 비용에 주목할 만 하다. 특히 노인들의 경우 원래 있던 치아 수만큼의 임플란트는 수술뿐만 아니라 비용에 큰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 임플란트틀니는 소수의 임플란트만 식립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치아관리가 가능하다는 것. 위생적으로 관리만 유지된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비용부담은 더욱 줄어든다.

오랜 틀니 착용으로 다시 제작해야하는 경우, 약한 잇몸뼈로 틀니가 아려운 경우, 힘있는 저작력을 원하는 경우, 소수의 임플란트로 인공치아를 하고싶은 경우, 틀니의 통증이나 덜거덕거림 등이 불편한 경우라면 임플란트틀니를 고려해 볼 만 하다.

강동호 원장은 "임플란트틀니는 틀니의 단점인 고정력과 저작력을 갖춰주고, 임플란트의 단점인 비용부담을 낮춰 경제성까지 고려한 시술이다"면서"특히 초기 비용은 틀니가 저렴할지 모르지만 10년이나 20년 혹은 그 이상 사용할 것을 생각하면 임플란트틀니가격이 더욱 합리적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시술은 다소 난이도가 높은 방법이기 때문에 반드시 의료진의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살펴봐야 한다. 성공적인 시술을 위해 디지털장비를 충분히 활용하고 분과별 협진을 통한 상담시술이 진행되는 곳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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